
13일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측은 이채민의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밤에 피는 꽃', '별에서 온 그대'의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임윤아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이 작품은 원래 박성훈이 출연하기로 했으나, 최근 SNS AV 업로드 논란으로 하차했다. 박성훈은 일본 성인 동영상 표지를 게재한 뒤 거짓 해명 논란까지 겹치며 비판받았다. 이에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박성훈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채민은 tvN '일타스캔들'로 주목받은 뒤 넷플릭스 '하이라키',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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