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졸리가 아들 녹스와 함께 마트에서 음식과 생수 등 구호 물품을 직접 쇼핑했다. 이들은 로스 펠리스에 있는 2천 5백만 달러짜리 맨션으로 돌아가기 전에 차에 물품을 실었다.
졸리는 산불 피해에 기부할 예정인지 묻는 질문에 "기부할거다"라며 "지금은 가까운 사람들을 돌보고 있다. 그들은 우리집에 있다"고 밝혔다.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9년 4월 법적으로 이혼했다. 이혼 8년 만인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법적 분쟁을 종료했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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