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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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릴레이 GV 일정을 확정했다.

'하얼빈'이 최초 GV였던 현빈, 조우진, 박훈이 참여한 캐릭터 비하인드 토크에 이어 릴레이 GV 일정을 확정했다. '하얼빈'은 오는 8일 저녁 7시 30분 CGV용산에서 시네마틱 GV를, 10일 저녁 7시 30분 CGV용산에서 하얼빈X서울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박훈, 근현대사 유니버스 잇는다…'하얼빈' 스페셜 GV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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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틱 GV에는 '하얼빈'의 아름다운 미쟝센부터 스펙터클한 장면들을 스크린에 담아낸 홍경표 촬영감독이 함께해 영화 현장 비하인드부터 촬영 노하우 등을 전할 예정이다.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의 진행 아래 진행되는 시네마틱 GV는 CGV 공식 사이트 및 APP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틀 후인 10일에는 하얼빈X서울 스페셜 GV가 진행된다.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이 '하얼빈' 지원사격에 나선다. '서울의 봄'에서 문일평 역을, '하얼빈'에서 모리 다쓰오 역을 맡았던 박훈이 함께 참여해 두 영화를 이어주는 한국 근현대사 유니버스 이야기의 꽃을 피울 예정이다. 하얼빈X서울 스페셜 GV는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진행을 맡으며 CGV 공식사이트 및 APP에서 예매 가능하다.

'하얼빈'은 개봉 3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 및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극장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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