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생애 처음으로 딸과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양준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와 함께하는 첫번째 크리스마스. 아빠.엄마는 정말 행복하단다. 마누라 팔팔이 낳아줘서 고맙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준혁은 생후 15일 된 딸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아빠의 마음을 딸도 알고 있는지 딸 역시 옅은 웃음을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딛고 지난 12월 11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양준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와 함께하는 첫번째 크리스마스. 아빠.엄마는 정말 행복하단다. 마누라 팔팔이 낳아줘서 고맙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준혁은 생후 15일 된 딸을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아빠의 마음을 딸도 알고 있는지 딸 역시 옅은 웃음을 띠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2021년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야구선수와 팬으로 만나 10년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딛고 지난 12월 11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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