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 국내 최초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하며 tvN 2025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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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타고 도착한 우주정거장은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중력의 상태인 만큼 식사와 운동, 연구도 지구에서와는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주 과학자 미나 리(이초희 분), 이승준(허남준 분)은 각종 기계로 가득한 우주정거장을 보호하고자 트레이에 묶인 진공 상태의 우주식을 먹고 있으며 이브 킴은 장치 안에 있는 생물체를 연구 중이다.
몸이 붕 뜨지 않게 눌러줄 벨트를 맨 채 운동할 준비 중인 공룡과 우주복을 입고 우주정거장 밖을 유영 중인 강강수(오정세 분)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 우주인들의 하루 루틴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우주정거장에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가며 24시간을 보내는 우주인들의 일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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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는 내달 4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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