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나라는 "믿기지가 않아서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쏟으며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다 SBS에서 겪는 것 같다. '굿파트너'를 만나서 제가 이런 걸 만져볼 수 있네요.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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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장나라 대상, 이변 없었다…김남길·안보현 최우수상, '굿파트너' 8관왕 ('2024 SBS 연기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12/BF.39004743.1.jpg)
이날 드라마 시상은 세 부문으로 나뉘어서 수상했다. 휴먼·판타지, 시즌제, 장르·액션이다. 최우수상은 안보현, 전미도, 김남길, 이하늬, 김재영, 남지현이 수상했다. 남지현은 "사실 올해는 개인적인 삶이 힘들었던 한해였다. '굿파트너' 덕분에 하루하루 웃을 수 있고,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저보다 소중한 존재가 생기면서 나를 내려놓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저를 극한으로 몰아 붙였던 30대를 지나 저를 와해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엄마가 없는 시간 동안 잘 커준 아리와 남편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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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액션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정유민은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깜짝 고백했다. 그는 “올해는 제게 참 뜻깊은 해다. '커넥션'을 잘 마치고 결혼을 했다. 지금 뱃속에 아기와 같이 왔다"며 "아기 태명이 '축복이'다. 모든 분들도 축복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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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상을 받은 김영옥은 ‘탄핵 정국’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안갯 속에 있는 연말 같은데, 내년에는 모두 좋고 아름답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종합] 장나라 대상, 이변 없었다…김남길·안보현 최우수상, '굿파트너' 8관왕 ('2024 SBS 연기대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12/BF.39004757.1.jpg)
▲디렉터즈 어워드= 박신혜('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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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연기상 드라마 시즌제= 김남길('열혈사제2'), 이하늬('열혈사제2')
▲최우수 연기상 드라마 휴먼·판타지=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남지현('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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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드라마상= '커넥션'
▲우수 연기상 드라마 장르·액션= 곽시양('재벌X형사', '굿파트너'), 박지현('재벌X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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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연기상 드라마 휴먼·판타지 남자= 김준한('굿파트너'), 표지훈('굿파트너')
▲우수 연기상 드라마 시즌제 여자= 김형서('열혈사제2'), 이유비('7인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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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커플상= 박신혜, 김재영('지옥에서 온 판사')
▲베스트 팀워크상= '굿파트너'
▲베스트 퍼포먼스상= 이규한('지옥에서 온 판사'), 한재이('굿파트너')
▲신스틸러상= 고규필('열혈사제2'), 안창환('열혈사제2')
▲조연상 드라마 장르·액션 여자= 윤사봉('커넥션'), 정유민('커넥션')
▲조연상 드라마 장르·액션 남자= 권율('커넥션'), 김경남('커넥션')
▲조연상 드라마 시즌제= 서현우('열혈사제'), 심이영('7인의 부활')
▲조연상 드라마 휴먼·판타지 여자= 김재화('지옥에서 온 판사'), 김혜화('지옥에서 온 판사')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남자= 김인권('지옥에서 온 판사'), 지승현('굿파트너')
▲청소년 연기상= 문우진('열혈사제2'), 유나('굿파트너')
▲신인 연기상 여자= 김민주('커넥션'), 최유주('7인의 부활')
▲신인 연기상 남자= 강상준('재벌X형사'), 김신비('재벌X형사'), 서범준 ('열혈사제2')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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