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MBC '복면가왕'에서 4인의 복면 가수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솔로곡 무대가 펼쳐진다.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미소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타공인 ‘명품 비주얼 배우’로 등극한 박보검이 인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솔로곡 무대에 판정단의 환호가 쏟아진다. 이어 배우 박보검이 이 복면 가수의 노래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던 일화가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 사진제공=MBC
/ 사진제공=MBC
한편,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프로 작곡가, 작사가로서 무수히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요계 미다스의 손’ 윤종신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가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저의 소울메이트와 같은 분”이라고 밝히자 판정단의 정체 추리 열기가 뜨거워진다. 이어 예상치 못한 반전 멘트로 특급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가끔’, ‘잊어버리지마’, ‘Rush Hou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가수 크러쉬와의 인연을 공개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크러쉬와 인연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자 녹화장에 그의 이름이 연이어 울려 퍼지며 분위기가 고조된다. 이어 이 복면 가수와 크러쉬 사이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되자 깜짝 반전에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22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