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회는 사랑을 각성한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의 진짜 연애가 그려졌다. 특히 석지원은 윤지원과 공문수(이시우 분)의 스캔들에 질투심을 보이고, 독목고 워크숍에 따라나서며 윤지원과의 시간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극 말미 투지원의 비밀 연애가 석경태(이병준 분)에게 발각될 위기에 놓이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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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아이스크림 하나도 나눠 먹어야 하는 투지커플의 알콩달콩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지원은 석지원이 보기만 해도 즐거운 듯 함께 웃고 있는데, 아이스크림이 아닌 석지원에게 시선을 고정한 윤지원의 사랑스러운 눈빛과 입가에 머금은 해맑은 미소는 ‘윰블리’ 그 자체. 이에 바라만 봐도 잇몸을 마르게 하는 투지커플의 데이트와 함께 이를 계기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이들의 로맨스 향방에 기대감이 한껏 치솟는다.
한편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9화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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