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2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는 ‘호텔 뷔페의 성공 신화’ 신종철 총주방장이 새로운 보스로 출연한다. ‘셰프들의 셰프’라고도 불리는 신종철 총주방장은 뷔페를 포함한 호텔의 모든 식음료 사업을 총괄하고 관리하는 직원만 150명에 이르는 셰프계의 마에스트로.
셰프는 직급에 따라 모자 높이가 다른 가운데 신종철 총주방장은 “나보다 더 높은 모자를 쓰는 사람은 없다”라는 자기소개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러나 이도 잠시 신종철 총주방장은 “이건 찍지 마세요”라며 촬영을 거부하는 돌발 행동을 보이고, 이에 전현무는 “‘찍지 마세요’는 방송 이래 처음”이라며 깜짝 놀랐다고 해 사건의 전말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지선 셰프도 과거 대형 뷔페 아르바이트 경험과 함께 마주하기 힘들었던 총주방장의 포스를 증언한다. 특히 “’다시 해’라고 말하기 전에 직원들이 알아서 해야죠”라며 신종철 총주방장을 존경하던 정지선 셰프조차 “이해는 되는데 조금 힘드네요”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신종철 총주방장의 촬영 거부 사태 전말과 함께 공개된 적 없는 5성급 호텔 뷔페 비하인드는 ‘사당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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