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딸' 미자, 판도라 상자 열어버렸다…父 배우 이미지 어쩌나

사진=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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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미자가 비밀 상자를 오픈했다.

미자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들 알면 난리나는 사진ㅋㅋㅋ 사진첩 보다가.... 몰래 올려봅니다🤣🤣🤣 👉갑자기 이 게시물이 사라지면.... 걸린 겁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미자는 아버지이자 배우 장광이 다소 친근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모습. 아내에게 코를 공격당하는가 하면 하얀 크림이 얼굴에 덮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미자는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2022년 4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자녀는 없다. 미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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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