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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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엄친아 비주얼로 팬들을 홀렸다.

정해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추운데 따듯하게 입고 감기 조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정해인은 블루 셔츠와 넥타이 그리고 그레이 카디건 위에 블랙 코트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뿔테 안경으로 엄친아 비주얼을 보여 또 한 번 팬심을 흔들었다.

한편 정해인은 2013년 데뷔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았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D.P.', '커넥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 9월에는 영화 '베테랑2'에서 생애 첫 빌런 캐릭터를 맡았으며, 이와 동시에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우 정소민과 실제로 열애설이 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JUNG HAE IN FAN MEETING OUR TIME'을 개최해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정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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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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