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색다른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었다던 네 배우는 이날 긴 비행 끝에 낯선 풍경을 간직한 핀란드 라플란드에 도착한다. 세상의 끝인 라플란드는 사람보다 동물이 많아 유럽의 마지막 야생이라 불리는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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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자취 경력 제로(0)의 무능력 형들을 위한 막내 곽동연, 차은우의 노력도 빛을 발한다. 무엇보다 차은우는 직접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 찬스를 동원,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대방출한다고 해 얼굴 천재 셰프가 선보일 한상차림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오늘(6일)부터 용인 에버랜드에서 네 사람이 함께 즐긴 핀란드의 자연을 대한민국에서도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시티 보이즈가 머물렀던 호스트들의 집을 구현한 실내존과 포토존, 그리고 핀란드의 자연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실외존까지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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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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