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댄스 동아리 멤버로 변신한다?! 최근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을 발매하고 글로벌 팬덤을 뒤흔들고 있는 크래비티가 이번엔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댄스 동아리 멤버들로 변신해 이색 퍼포먼스를 완성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는 오리지널 콘텐츠 '댄스 소사이어티'에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출연해 9명의 에너지를 한껏 담은 그들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댄스 소사이어티'는 K팝 아티스트들이 댄스 동아리 멤버로 변신해 퍼포먼스를 펼치는 이색 콘텐츠로 원더케이의 일명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퍼포먼스 콘텐츠 중에 하나. 잘 짜인 무대에서 잠깐 벗어나 교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편안하고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크래비티의 신선한 퍼포먼스는 6일(금)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이날 공개되는 콘텐츠에서 9명의 크래비티 멤버들은 풋풋한 매력이 넘치는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신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 어느 무대에서든 완벽한 칼 군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온 ‘퍼포비티’가, 잘 짜여진 무대가 아닌 일상 속 공간에서 자유롭게 펼쳐내는 퍼포먼스가 또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무도 없는 교실, 책상과 의자는 한쪽으로 치운 채 대형 거울을 앞에 두고 함께 댄스 연습을 하는 콘셉트로 나타난 크래비티 멤버들은 교복과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우 오어 네버' 리듬에 맞춰 가벼운 몸짓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낸다. 강렬한 기타 리프와 보컬 멜로디, 박진감 있는 드럼이 함께 어우러진 멜로디에 맞춰진 멤버들의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팬심을 뒤흔들 계획이다.



무엇보다 화려한 무대가 아닌 익숙한 일상 공간에서 색색의 무대 조명이나 특수 효과 없이, 오롯이 다채로운 카메라 앵글로 아티스트들의 꾸밈없는 편안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댄스 소사이어티’의 가장 큰 특징. 이번에도 동서남북 여백 없이 꽉 찬 카메라 앵글에 9명의 멤버들이 함께하는 자유로운 동선과 화려한 군무를 모두 담아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대형 거울을 앞에 두고 퍼포먼스를 하며 여러 각도로 체크 하는 듯한 모습에 실제 실력파 고교 댄스 동아리의 연습 장면 같은 영상이 만들어진 것. 멤버들이 퍼포먼스를 하며 함께 대화하고 웃으면서 즐기는 편안하면서도 신선한 모습을 한껏 엿볼 수 있다.



원더케이 측은 "완벽히 짜인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멤버들의 모습을 가득 담았다. 멤버들이 교실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그자체를 즐기는 색다른 모습들은 러비티(크래비티 팬덤명)에게 새로운 매력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theK는 '댄스 소사이어티'를 비롯해 아티스트가 몰래 학교를 방문해 해당 학교의 교복을 입은 채 교실과 체육관 등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추고감', 곡의 킬포인트 안무를 한층 임팩트 있게 담아내는 '원더킬포(1theKILLPO)', 공간감 있는 사운드로 퍼포먼스의 현장감을 높인 '댄스이어' 등의 퍼포먼스 콘텐츠 비롯해 K팝 기반의 라이브, 예능 등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과 아티스트를 잇는 소통 창구로 자리잡으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부터 할리우드 배우들까지 1theK를 찾아 글로벌 K팝 팬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theK 오리지널 콘텐츠는 대표 뮤직 플랫폼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