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지현은 자신의 이혼 과정에 대해 밝혔다. "첫 번째 결혼은 3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 내가 몰랐던 게 하나씩 까지는데 감당할 수 없겠더라. 그걸 떠나 가슴 아픈 일이 많았다. 그러나 아이들이 알기 원치 않아 알리지 않았고, 소송도 하지 않은 채 조정을 5번 거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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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번 이혼' 이지현, 전남편 저격했다…"10년간 양육비 못 받아, 결국 소송" ('이혼숙려캠프')](https://img.tenasia.co.kr/photo/202412/BF.38857482.1.jpg)
이지현은 첫 번째 이혼 때의 조정 당시를 회상하며 "오장육부가 찢어지고 눈물은 다 마른 거 같은데 골수에서 솟아나는 느낌이다. 억장이 무너진다"며 "양육비를 10년 동안 못 받았다. 내가 이혼한다고 해서 양육비를 받을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대한민국에 양육비 못 받는 싱글맘이 70%가 넘는다. 양육비 기대하지 마라. 남자들은 돌아서면 남이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얼마 전에 양육비 소송을 또 했다. 헤어지면 끝일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 면접 교섭도 쿨하게 되지 않는다. 아빠한테 보내면 아빠가 새 여자친구와 아이들을 같이 보기도 한다. 이런 게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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