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 스토리가 전하는 꽉 찬 재미와 배우들의 열연이 전하는 감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대가족'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로케이션 촬영으로도 관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영화 한 편을 극장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전국 방방곡곡 명소를 방문하는 것 같은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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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맡은 손원호 촬영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2000년이다 보니, 공간적인 배경을 2000년도 전후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곳으로 찾았다. 공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느낌을 최대한 생생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영화에서 주요한 장면으로 등장하는 사찰 로케이션에 대해서는 "절이나 암자 촬영은 사람이 극도로 없는 시간에 가서 되게 조심히 찍어야 했다. 일반적인 로케이션보다 훨씬 더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촬영하고, 사찰이나 암자의 풍경을 온전히 담아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대가족'은 12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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