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무결점 음색'과 '독보적인 아우라'로 1라운드부터 심사위원단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서울예대 최여원이 준결승전을 앞두고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했다. 특히 최여원은 1라운드에서 보여준 '봄이 오는 길'의 단일 숏폼 조회수가 355만 회를 돌파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극찬 세례와 고득점 행진에 자신감을 얻을 만도 하지만, 최여원은 "긴장감에 심사위원들의 사진을 보며 연습을 했다"라고 놀라운 비하인드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여원은 "높은 자리에서 떨어지는 게 더 쉽다"라며 숨겨둔 속마음을 고백했다. 긴장감과 점수의 압박 속에서 무대에 나선 최여원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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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현무는 더티슈 보컬 이종후가 최근 'TV조선 대학가요제' 촬영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고 하자, "멤버들이 경제적인 도움을 주지는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후가 "도움은 일절 없었다"라고 답하자 전현무는 "그런 관계가 오래간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최후의 라운드 결승으로 가기 위한 대학생들의 '마지막 선택', 반전과 경악의 연속인 'TV조선 대학가요제' 준결승전은 5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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