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령 선포, 해제 여파로 MBC '라디오스타'가 결방한다.
4일 '라디오스타' 측은 "오늘 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스타’는 <MBC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합니다.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본래 금일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려질 예정이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는 약 2시간 만인 4일 오전 1시께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30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계엄을 해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4일 '라디오스타' 측은 "오늘 4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스타’는 <MBC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합니다.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본래 금일 '라디오스타'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려질 예정이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국회는 약 2시간 만인 4일 오전 1시께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30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계엄을 해제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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