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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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 부부가 해외에서 달달한 신혼을 즐겼다.

송지은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가 넘쳤던 일주일의 여정 끝✨🤍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여서 얼마나 든든하고 행복했는지🙏🏻 우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잘 살다가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송지은은 박위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해외에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부부는 신혼 두 달 차 답게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여전히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는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지난해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연애는 지난해 12월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지난 9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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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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