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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프로농구단 홈경기에서는 리센느 멤버 제나가 시투를 맡아 큰 호응을 자아냈다. 처음으로 시투에 도전한 제나는 농구공을 힘차게 던지며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등장부터 밝은 에너지를 준 리센느는 상큼한 유니폼핏으로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Pinball’(핀볼), ‘LOVE ATTACK’(러브 어택)으로 무대를 꾸며 팬심을 단번에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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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 리센느는 7일 일본 도쿄타워 스카이 스튜디움에서 데뷔 공연을 개최하며,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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