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결혼한 ‘스위스 패밀리’ 김나영X이브는 “얼마 전까지 한국에 있던 김나영이 드디어 스위스에 정착하게 됐다”는 근황과 함께, 이브가 아내를 위해 직접 꾸민 동화 같은 신혼집을 소개한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거실과 주방에 이어서는 두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는 발코니가 보이고, 알프스 산맥과 호수의 절경이 눈앞에 동화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뷰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엄청나다, 뷰가 미쳤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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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도착한 김나영X이브는 이날의 ‘메인 메뉴’로 콘치즈와 불닭볶음면을 준비해 “상상도 못 한 MZ식 발상”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자아낸다. 라클렛과 모짜렐라 등 스위스 치즈를 듬뿍 얹은 콘치즈와, 퐁듀를 얹어 먹는 불닭볶음면이 완성된 가운데, 시부모님이 ‘한국식 매운맛’의 끝판왕인 불닭볶음면을 거침없이 뜨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조심하셔야 한다. 매울 텐데…”라며 걱정한다. “(며느리에게) 다시는 요리를 못하게 하려는 고도의 작전인가?”라는 이혜원의 걱정(?) 속, 불닭볶음면을 처음 맛본 스위스인 시부모님의 반응이 어떠할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5일(목)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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