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9홀, 10홀에서 연이은 미션 실패로 낙담한 찬열은 이날 점심 자리에서 “저는 밥 먹을 자격이 없다”며 “밖에서 혼자 연습하고 있겠다”고 자책 모드를 켠다. 차태현은 “그런 게 어딨냐? 이럴 때일수록 함께 뭉쳐서 이겨내야지!”라고 그를 다독이는 반면, ‘막내’ 윤성빈은 “어디 먹기만 해!”라고 으름장을 놔 짠내 웃음을 안긴다. 대환장 케미 속 식당에 들어선 이들은 식사를 거부하는 찬열의 점심을 챙겨준다. 형들의 따뜻한 응원 속, 찬열은 11홀 대결에 들어가지만 얼마 후 “저 한국으로 갈 생각이다”라며 괴로워한다. 과연 찬열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찬열이 11홀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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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찬열의 흙바닥 공연을 유심히 감상하던 닉쿤은 곧장 찬성을 찾는다. 그런 뒤, “찬성아! 내려와 ‘우리집’ 하자”라면서 추가 스탬프 획득을 위한 무대를 계획한다. 두 사람은 드디어 2PM의 ‘우리집’ 안무를 농염하게 펼치고, 흙바닥 무대를 휩쓰는 이들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게스트’ 신동은 “야! 너네 비싼 애들인데 지금 소주 한 병에 춤추고 있는 거야?”라고 탄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갈 데까지 간다’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갈 데까지 간다’는 같은 날, 밤 9시 20분 더라이프채널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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