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결혼해YOU' 제공
사진=채널A '결혼해YOU' 제공
'결혼해YOU'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채널A 토일드라마 '결혼해YOU'는 비혼주의 공무원 '정하나'가 결혼사기진작팀을 탈출하기 위해 섬 총각 '봉철희'를 결혼시키려 고군분투하는 비혼과 결혼 사이 커플 매칭 코믹 가족극이다. 이이경(봉철희 역)과 조수민(정하나 역)의 힐링 케미가 빛을 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정감 가는 드라마"로 입소문을 탄 '결혼해YOU'의 인기는 어느덧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OTT 플랫폼을 통해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권역까지 총 75개국 이상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K-드라마 팬들을 만나고 있는 것.

미주 K-콘텐츠 플랫폼 'KOCOWA(코코와)'에 따르면 '결혼해YOU'는 첫 방영부터 일간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최근 방송된 회차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심상치 않은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결혼해YOU'는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까지 견인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무르익는 배우들의 케미, 유쾌하면서도 힘이 있는 스토리, 이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내는 연출이 있기에 가능한 결과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돈 '결혼해YOU'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결혼해YOU'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0분 시청자를 찾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