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윤아는 "저희 민이가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저희 트레이너님한테 민이를 한번 부탁해 보려고 왔다"고 아들 민이가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민이는 트레이너에게도 깍듯하게 인사했고, 오윤아는 "운동 끝나고 쌀국수 먹을 거다"며 사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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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가 러닝머신 운동에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윤아는 "러닝머신은 지겨워서 안 하는 것 같다. 새로운 거를 배우는 게 더 재밌나보다. 유산소와 섞어서 뛰는 운동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트레이너와 상의했다.

트레이너는 "생각보다 그래도 말을 잘 따라왔다. 처음 해서 생소하다 보니 아직 적응을 못한 것뿐이지 익숙해지면 더 운동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몸을 잘 움직이고, 힘이 세서 제가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진짜 서포트를 하는데 힘이 세서 제가 버티기가 힘들 정도였다"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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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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