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카 최종 선택’을 통해 ‘현커’가 됐지만, 후일담 촬영 취소 소식을 전한 창현과 지안. 이날 2주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창현은 결별 이유에 대해 "우리가 출발 선상에서 전제가 맞지 않았던 것들이 있었다"며 "의견이 꽤 다르다고 느낀 부분이 나는 지안에게 '내 딸을 책임져주고 케어해 줄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 한 명의 좋은 어른, 좀 더 큰 후엔 좋은 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지안이는 나중에 나한테 '나는 사실 딸 윤서에게 아빠를 만들어주는 게 되게 필요하다. 내가 만나는 사람이 그 존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반면 지안은 창현이 연애 초반부터 자녀 이야기부터 꺼냈다며 "나에 대해선 궁금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종합] 창현, MBC 퇴사 후 ♥지안과 결별했다…"연애는 욕심, 힘들어서 상처줘" ('돌싱글즈6')](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789035.1.jpg)
![[종합] 창현, MBC 퇴사 후 ♥지안과 결별했다…"연애는 욕심, 힘들어서 상처줘" ('돌싱글즈6')](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789036.1.jpg)
결별의 결정적인 계기는 창현의 MBC 아나운서국 퇴사였다. 창현은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어떤 이유로 회사를 나오게 됐다. 감정적으로 좀 많이 힘들었고, 그런 걸 받아들이는 데 꽤 많은 시간이 들어갔다"며 "그런 일들이 이어져오며 이전과 다른게 했던 게 분명히 맞는 것 같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 거고 너 나름대로 상처도 많이 받았을 테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 미안하다"고 지안에게 사과했다.
![[종합] 창현, MBC 퇴사 후 ♥지안과 결별했다…"연애는 욕심, 힘들어서 상처줘" ('돌싱글즈6')](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789037.1.jpg)
ADVERTISEMENT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