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피아와 팝옾카페’는 카페를 폐업한 경험이 있는 두 명의 전(前) 사장님 김풍, 나폴리 맛피아가 만나 팝업 카페를 론칭하면서 벌어지는 ‘치유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예능이다. 카페 창업에 대한 아픔이 있는 두 사람이 함께 팝업 카페를 연다는 소식만으로도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DVERTISEMENT
나폴리 맛피아는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끼리 상처를 한번 치료해 보자”는 마음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이어 나폴리 맛피아는 “제가 생각하는 엔딩은 팝업이 아닌 임대차 계약서를 들고 동업 계약서를 쓰는 것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아픔을 잊고 또 도전해야 한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에게 카페 창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는 무궁무진하다 못해 차고 넘치는 상태라는 전언. 과연 김풍과 나폴리 맛피아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들 생애 두 번째 카페를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ADVERTISEMENT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