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쿠킹 스튜디오에서 만난 김동준과 한가인은 서로의 얼굴을 보자마자 웃음이 터지며 닮은 꼴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촬영 진행 중에도 자꾸만 홀린 듯 서로를 쳐다보며 어쩔 줄 몰라 했고 "거울을 보는 느낌"이라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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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유부인 한가인'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778205.1.jpg)
식사 후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빨간색 베레모를 건넸다. 이는 과거 김동준이 한가인을 패러디했던 유명 아이템이었고, 두 사람은 똑같은 모자, 똑같은 포즈로 완벽한 데칼코마니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한가인의 남편인 배우 연정훈과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김동준과 한가인의 투샷을 본 연정훈은 곧바로 웃음이 터졌고, "누가 누구야?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니까 좋아?"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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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은 "정말 신비로운 경험이었다. 잃어버린 누나를 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김동준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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