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윤남노 셰프는 장사에 이용할 재료를 직접 구매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노량진 수산 시장으로 향한다. 신선한 생선, 해산물로 가득 찬 경매장의 모습이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후배 셰프의 전언에 따르면 윤남노 셰프는 멸치를 구하기 위해 직접 멸치잡이 배도 탄 적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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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요리를 한 흔적이 없는 윤남노 셰프의 집도 베일을 벗는다. 일하는 주방 외에 다른 공간에서 요리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그의 집 내부에는 책 외에는 요리와 관련된 물건들이 없어 반전을 선사한다. 또한 그는 “밥 좀 먹고 다녀라”는 엄마의 잔소리도 즉각 차단하는가 하면, 두고 온 물건을 가져오기 위해 집에 되돌아가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발산한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오는 30일(토)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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