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소연은 해외 투어 관련 이야기를 풀어놨다. 그는 "서울에서 했던 첫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이슈도 많이 됐다. 제가 랩 가사를 썼는데, 거기에 '계약 종료' 이런 게 있어서 기사가 터졌다"고 부연했다.
ADVERTISEMENT

앞서 전소연은 지난 8월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여자)아이들 단독 콘서트 '아이돌'(IDOL)에서 '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 중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며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가사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파장을 일으켰다.
전소연은 큐브와 재계약 문제와는 별개로 (여자)아이들로서 미래를 언급 중이다. 그는 콘서트 말미 소감을 밝히며 "저희 아이들이 다양한 일이 많았는데 꿋꿋하게 7년 동안 다 같이 온 것 같아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 랩 가사는 재미로 썼다. 우리 멤버들 항상 친하게 오래오래 가서 너무 좋다. 저희 평생 함께할 거니까 네버랜드(팬덤명) 아무 걱정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