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취 19년 차인 고준은 지난 방송에서 춤부터 미술, 운동 등 에너지 넘치는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준은 10년째 심각한 수면 장애로 숙면을 포기했다고 고백하며 숙면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각종 취미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에 공감한 시청자들은 그의 숙면을 위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수면장애 극복 팁들을 댓글로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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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준은 침실에 있던 시계를 치우고, 불면의 밤을 함께 보낸 TV를 옮기는 등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또 거대한 침대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홀로 분투한다고 해 그 결과에 기대가 모인다.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는 고준은 긴 공복 시간을 보낸 후 감, 사과 등 과일 한 접시로 첫 끼를 먹는다. 의문의 가루에 과일을 찍어 먹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그는 “과일의 당도를 배가시키는 느낌”이라며 정체불명의 가루를 설명한다고 해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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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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