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은우, '가족계획' 캐스팅…배두나·류승범과 호흡
배우 김은우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에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크리에이터: 김정민 | 감독: 김곡, 김선 제공: 쿠팡플레이 | 제작: 키이스트, 오디너리젬, 몬스터유니온, 보더리스필름)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이야기다.

김은우는 극 중 배두나(영수 역), 류승범(철희 역), 백윤식(강성 역), 로몬(지훈 역), 이수현(지우 역)으로 구성된 수상한 가족이 의도치 않게 엮이게 되는 범죄를 수사하는 나만중 형사 역을 맡았다. 특수한 능력으로 악당을 응징하는 이야기 속에서 현실적인 형사의 역할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은우는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MBC '검은태양'에서 강렬하고 살의 가득한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는가 하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는 능청스러운 사업가의 모습을 유연하게 담아내며 개성 넘치고 인상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티빙 '장미맨션', 영화 '헌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임팩트 있는 인물들을 맡아 신 스틸러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은우는 이번 '가족계획'에서도 리얼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며 활약할 전망이다.

김은우는 "최고의 배우들, 제작진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또 많이 배웠습니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재밌게 작업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많이 궁금하고 기대도 됩니다.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작품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11월 29일(금) 저녁 8시에 첫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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