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근황에 대해 고현정은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다. 두 작품 연달아 촬영하고 있다"며 "'마스크걸' 찍고 바로 이어지는 거였는데 방송이 미뤄지면서 '요정재형' 한 다음에 유튜브에서 화제 되서 작품을 한 건 아니었다. 유튜브 이후로는 영화도 하게 됐다. 예능을 너무 등한시했다. 저 예능 출신이다"고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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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한 고현정. MC 유재석은 "당시 오현경이 진, 고현정이 선이었는데 역대 미스코리아 사상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했다"며 "마샬 미용실과 세리 미용실이 양대 라이벌이었고 세리 미용실에서 김성령을 배출해 다음 해에 마샬 미용실에서 공을 들여 고현정을 출연시켰다"고 전했다.

미용실 원장을 만나게 된 고현정은 "원장님이 '너 혹시 생각 없니?'라고 묻더라. 제안을 받아서 결심을 하게 됐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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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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