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현빈은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맡는다. 조국을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며 목숨을 건 작전에 나서야 하는 안중근의 외로움과 결단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동시에 다양한 액션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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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얼빈'은 12월 25일 개봉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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