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가왕2’는 34인의 남성 현역 가수들이 한 명씩 태극기를 들고 모습을 드러내 향후 펼쳐질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믿고 듣는 가수’로 손꼽히는 환희의 이름이 불린 순간 장내에선 뜨거운 환호가 터져 나왔다. R&B 26년차 가수인 환희가 트롯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순간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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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MBN ‘현역가왕2’ 방송 화면 캡처]](https://img.tenasia.co.kr/photo/202411/BF.38767874.1.jpg)
31명의 현역이 가장 견제되는 현역으로 환희를 뽑았던 만큼, 데뷔 이후 26년 동안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환희의 트로트 실력 공개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기대에 부응하듯 환희는 명불허전 가창력과 독보적인 목소리, 유려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그려내 자체 평가전 두 번째 올인정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환희의 무대에 패널들은 물론 현역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고, “환희가 환희했다”는 평을 이어갔다. 특히 환희의 무대에 데뷔 때부터 친구였던 린은 이런 환희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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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4 가을연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신곡 ‘나였더라면’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저격한 환희. 이렇듯 26년간 R&B의 대명사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환희가 트롯계에서도 단번에 인정받으며 새 출발점에 선 가운데, ‘현역가왕2’의 첫 관문을 가뿐히 통과한 환희의 성장에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환희가 출연하는 MBN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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