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아내 방송인 윤혜진이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그리워하는 딸 엄지온) 양의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죤(엄지온)이 쓰는 챗GPT"라며 AI와 채팅한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온 양은 챗GPT를 향해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할머니가 보고싶을 때엔 어떻게 해야 해?"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챗GPT는 애도 방법을 여러 가지 추천하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를 본 윤혜진은 딸의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며 "넌 이걸 얘한테 왜 묻니. 사람한테 물어봐! 감동하다 또 욱하는 애미"라고 말했다.
앞서 윤혜진은 지난달 10일 모친상을 당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배우 윤일봉의 부인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당시 윤혜진은 "엄마답게 안간힘을 내서 6개월이란 작별할 마음의 준비할 시간을 벌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자식들 배려해 주시며 어떻게든 편하게 해 주시려는 모습 보여주시고 떠나셨다"라며 늘 답답할 정도로 본인보단 남을 위해 헌신하고 살아오신 분이었다. 엄마를 음식으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나 많았고 그간 엄마가 얼마나 베풀며 살아오셨는지 이번에 또 한 번 느꼈다. 사랑하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많이 힘들었지만 여러분의 많은 위로 와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를 본 윤혜진은 딸의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며 "넌 이걸 얘한테 왜 묻니. 사람한테 물어봐! 감동하다 또 욱하는 애미"라고 말했다.
앞서 윤혜진은 지난달 10일 모친상을 당했다. 향년 72세. 고인은 배우 윤일봉의 부인이자 배우 유동근의 누나이기도 하다.
당시 윤혜진은 "엄마답게 안간힘을 내서 6개월이란 작별할 마음의 준비할 시간을 벌어 주시고 마지막까지 자식들 배려해 주시며 어떻게든 편하게 해 주시려는 모습 보여주시고 떠나셨다"라며 늘 답답할 정도로 본인보단 남을 위해 헌신하고 살아오신 분이었다. 엄마를 음식으로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나 많았고 그간 엄마가 얼마나 베풀며 살아오셨는지 이번에 또 한 번 느꼈다. 사랑하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많이 힘들었지만 여러분의 많은 위로 와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