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마카오 편' 2탄으로 지난주 15년 지기 절친 양세형과 박나래의 좌충우돌 마카오 임장기가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매주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두 사람의 첫 번째 해외여행은 보는 사람을 더욱 설레게 만드는가 하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마카오의 지역 특색과 독특한 주거 공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ADVERTISEMENT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썸 타는 남자에게 매력 어필을 어떻게 하는 편이야?"라고 묻는다. 이에 박나래는 "나는 대부분 우리 집에서 밥을 해 준다"라고 말한다. 이어 두 사람은 '죽기 전, 마지막 한 끼를 먹는다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박나래가 "할머니 김치로 만든 김치찜"이라고 답하자, 양세형 역시 "아빠가 자주 해 줬던 삼겹살 김치 볶음"으로 답해 눈길을 끈다.

임장지는 3층 구조의 펜트하우스로 연회장을 방불케 하는 거실에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1층 거실에선 탁 트인 숲 뷰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판다 파빌리온'이 내려다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2층과 3층에는 역대급 럭셔리 방들이 등장해 감탄사를 연발한다. 무엇보다 방 7개, 화장실 7개가 있는 이 집의 매매가를 전해 들은 코디들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ADVERTISEMENT
'구해줘! 지구촌집'의 마카오 임장 여행 2탄은 28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