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김미경이 자신이 겪은 역경과 고난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삶의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김미경이 강연자로 나서 삶의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이는 지난 ‘일타강사’ 이후 약 2년 만의 MBC 복귀다.

오은영이 “몇 kg이 빠지셨냐”는 질문을 던지자, 김미경은 8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회사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던 당시를 회상하며 직원들의 뒷담화를 피하기 위해 계단을 이용했던 일화를 밝히며,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온 자신을 돌아봤다.
"죽어도 되겠다" 김미경, 8kg 빠지고 얼굴 변했다…극단적 생각 고백 ('강연자들')
김미경은 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고혈압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경험과,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던 암울한 시기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죽어도 되겠다”는 생각을 반복했던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극복한 과정을 전한다.

수많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김미경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강연자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