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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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31)가 몸매를 과시했다.

윤조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자가 제일 맛있었음 ㅎ"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윤조는 남편과 함께 결혼 1주년을 맞아 여행을 떠난 모습. 특히 올 화이트의 비키니 룩을 선보인 윤조는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윤조의 남편은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배우 김동호다. 그는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프리티 레이디'의 남자 주인공 빌리 로러 역도 맡은 바 있다.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한 윤조는 2014년 7월 31일부터 당시 소속사의 합작 프로젝트가 종료돼 헬로비너스를 탈퇴했다. 이후 2018년 KBS2 '더 유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해 활동했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19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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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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