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후에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희원 감독, 강풀 작가와 배우 주지훈, 박보영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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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은 "학창시절부터 강풀 작가의 팬이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주지훈은 감독으로서 김희원에 대해 "현장을 보는 시선이 3인칭적이다. 수많은 작품을 했지만 저는 프리 프로덕션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프리 프로덕션이 잘 돼있었다. 한치의 의심할 여지 없이 현장에 갔다"라고 말했다.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12월 4일 4개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이후 2주간 매주 2개씩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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