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연은 현재 가족과 함께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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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이미연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했다. 이후 '빙점' '명성황후' '거상 김만덕'을 비롯해 영화 '어깨 너머의 연인' '회사원' '좋아해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각인시켰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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