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마리의 토끼가 '퇴사'라고 적혀 있는 파란색 카드를 들고 있다. 민희진이 자신의 퇴사를 모두에게 공표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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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4월 하이브의 불법 감사로 시작된 7개월여 넘게 지속되어온 지옥 같은 하이브와의 분쟁 속에서도, 저는 지금까지 주주간 계약을 지키고 어도어를 4월 이전과 같이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그러나 하이브는 지금까지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변할 기미도 전혀 없기에 더 이상의 노력은 시간 낭비라는 판단으로 결단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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