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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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남보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어요. 패딩 언제 입나 했는데 드디어 입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남보라는 블랙 롱패딩을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얼굴에서부터 예비신부 같은 단아하고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34세인 남보라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남보라는 공지를 통해 "마음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남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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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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