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에티오피아 아파르 지역을 방문해 식수 및 영양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어린이들을 만나고 온 이문세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염원하며 기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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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이문세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프리카 현지에 선뜻 동행해 주시고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귀 기울여 주신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과 영감을 주셨다. 우리사회의 어른으로, 영원한 아티스트로 멋진 롤 모델이 되어 주시는 이문세 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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