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5일(목)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황지영 PD와 기안84가 다시 한번 뭉쳐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사 스튜디오 어빗의 대표이기도 한 황지영 PD는 “어느 순간 윗사람이 되다 보니 후배들, 직원들과의 소통의 갭을 느꼈다. 생활 속에서나 세대 간 의사소통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는 지점들을 생각해 보게 됐다”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기안84의 대표이지만 한 때는 직원이었던 기안84 역시 황지영 PD가 겪은 어려움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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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이쎄오’를 통해 다양한 기업과 CEO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는 황지영 PD는 “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도 CEO이시기 때문에 일반 기업체, 노동 현장의 CEO, 중소기업체 CEO, 오너 2세 등 다양하게 만나보려고 한다”고 답해 그 속에서 어떤 고민들을 마주하게 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기안84와의 첫 촬영에서 “기안84다움을 잃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CEO적인 면모를 볼 수 있었다”고 전한 황지영 PD. 또한 “솔루션 부분은 온전히 기안84의 몫이다. 아침부터 틈틈이 그림을 그렸더라”라고 밝혀 그림으로 표현한 기안84만의 특별한 솔루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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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믿고 보는 꿀잼 조합, 황지영 PD와 기안84가 만난 ‘기안이쎄오’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는 물론 신선한 재미, 의미 있는 시간을 담을 예정이다. ‘기안이쎄오’는 오는 12월 5일(목) 저녁 8시 50분 ENA에서 첫 방송되며 5일(목)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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