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 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와 미국 뉴욕 그리고 홍콩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15년 지기 절친 박나래와 양세형이 ‘마카오’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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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전 국민이 밀어주는 커플이 된 박나래·양세형 둘 만의 임장 여행 소식에 스튜디오 코디들은 부러움과 기대감을 내비친다.

두 사람이 마카오의 네 지역 중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타이파’ 지역으로 화려한 마카오 속 남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알록달록 건물들과 신축과 구축 건물들의 높은 용적률에 놀란 두 사람은 마카오 건물의 특징으로 인구 밀도가 높아 건물을 높게 짓는 점과 상가 위 주택의 조합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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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영어 실력으로 자신있게 메뉴를 주문한다. 양세형의 엉터리 콩글리쉬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로 변하지만, 박나래만은 양세형에게 “영어를 엄청 잘 한다. 정말 너한테 의지하게 된다”며 확신의 눈빛을 보냈다고 한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마카오 임장 여행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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