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경완과 하영이는 연우가 학교에 간 사이 집 근처 유명한 핫도그 집에 들른다. 직접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받은 도경완은 핫도그 재료를 듣고 두 귀를 의심한다. 그래도 시그니처 메뉴라는 말에 이를 시킨 그는 하영이와 함께 핫도그 데이트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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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도경완은 하영이에게 "언제까지 아빠랑 이렇게 데이트해 줄 거야?"라고 묻는다. 이때 예상 못 한 하영이의 대답이 도경완은 물론 스튜디오의 장윤정과 이현이까지 감동케 했다는데. 사랑둥이 하영이는 어떤 답변으로 아빠의 미소를 자아냈을지 호기심이 상승한다.
둘만의 데이트를 마친 도도부녀는 수업을 마친 연우와 함께 공원을 찾는다. 낚시가 가능한 큰 호수가 있는 큰 규모의 공원에서 세 사람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힐링을 즐긴다. 이런 가운데 연우는 우연히 놀이터에서 만났던 동갑내기 여사친 요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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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연우는 그런 하영이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을까. 도가네의 공원 나들이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16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될 ENA 토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11회가 기다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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