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채용주, 윤민주는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채용주의 진심을 왜곡한 방아름 때문에 마을 사람들과 오해가 생겼고, 채용주는 소금 세례까지 맞았다. 외딴섬처럼 홀로 남겨진 채용주에게 유일하게 다가간 건 윤민주였다. 채용주와 윤민주의 애틋한 눈맞춤 엔딩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ADVERTISEMENT
당황스러운 얼굴로 채용주 옆에 앉은 방아름의 모습은 이들에게 찾아온 변화를 예고한다. 채용주는 부산 지점 식구들을 지키기 위해, 방아름은 회장의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브루마스터' 윤민주를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황. 과연 윤민주가 '브루어리'의 유일한 아르바이트생 오찬휘까지 대동하고 지상 주류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소금 세례' 사태 후 어떤 심경의 변화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4회에서는 채용주가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예상하지 못한 사건 속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ADVERTISEMEN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