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최동석 성폭행 관련 조사가 종결로 일단락된 가운데 최동석이 또 한번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샘플로 보이는 화장품. 제품에는 "Don't Worry"(걱정 마)라는 글이 기재되어 있다.
앞서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계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을 고발한 A씨에게 불입건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한 연예 매체가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사유를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사적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 내용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동석과의 다툼 중 "내가 다 얘기할까? 너희 아빠가 나 겁탈하려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최동석은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 돼"라고 반박했다.
해당 대화가 보도되자 네티즌 A씨는 지난달 18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련 수사를 의뢰해 이같은 수사가 진행된 것.
그러나 박지윤이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본인이 필요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겠다는 취지였으며, 진술을 받지 않으면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증거 불충분에 따라 입건 전 조사가 종결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최동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샘플로 보이는 화장품. 제품에는 "Don't Worry"(걱정 마)라는 글이 기재되어 있다.
앞서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대상범죄특별수사계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최동석을 고발한 A씨에게 불입건 결정 통지서를 발송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한 연예 매체가 박지윤과 최동석의 이혼 사유를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사적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 내용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동석과의 다툼 중 "내가 다 얘기할까? 너희 아빠가 나 겁탈하려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말했고 이에 최동석은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박지윤은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 돼"라고 반박했다.
해당 대화가 보도되자 네티즌 A씨는 지난달 18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련 수사를 의뢰해 이같은 수사가 진행된 것.
그러나 박지윤이 조사에 응하지 않았고 본인이 필요하면 수사기관에 신고하겠다는 취지였으며, 진술을 받지 않으면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증거 불충분에 따라 입건 전 조사가 종결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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