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은 SNS에 오는 12월 첫방송을 앞둔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대본 현장에 나타난 정지소와 진영의 모습을 캡쳐한 사진에 "확신의 닉과 주디 조합"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지소는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도 실제 두 사람의 합이 닉과 주디처럼 잘 맞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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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극중 구 인기 그룹 이그니스의 리더, 현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책임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을 맡았다. 대니얼 한은 작곡, 프로듀싱, 앨범 콘셉트는 물론 그룹의 이미지 맵까지 설정하고 있는 천재적인 기획자이다. 그는 책임 프로듀서로 탄탄대로를 걷던 중 오두리를 만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한편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감정선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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