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가운데 12일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무해하고 가슴 떨리는 '전대미문 모텔'의 출격을 알리는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모텔 캘리포니아'를 구현해낼 제작진을 비롯해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 최희진, 우미화(황정구 역), 정용주(류한우 역), 구자성(차승언 역), 이소이(한아름 역), 지수원(수지 역), 오승아(오비서 역) 등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세영과 나인우가 선사하는 애틋하고도 힐링 가득한 첫사랑 케미가 대본리딩 현장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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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는 시골 마을 최고의 훈남 수의사로 무려 12년 만에 그리던 첫사랑 강희와 만나게 되며 심적 갈등을 겪는 천연수 캐릭터를 소화했다. 나인우는 보는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무해한 '강희바라기'의 매력을 발산하며 따스한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는 강희의 아버지이자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로맨티시스트 모텔 사장 지춘필 역에 녹아든 모습으로 환호를 샀다. 또한 최민수는 대사 하나 하나의 의미를 곱씹으며 디테일한 분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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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본리딩을 마친 배우들은 첫 호흡을 맞춘 소감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세영은 "저의 새로운 모습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에 무척 설렌다"라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나인우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레고 긴장된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최민수는 "잠깐 낮잠을 잤을 때 행복한 꿈을 꾼 듯한 순간으로 느껴지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라며 '모텔 캘리포니아'에 대한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2025년 1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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