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달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단짝친구 윤주원(정채연 분)의 오빠인 강해준을 혼자 좋아해 왔다. 우연히 길에서 다른 이를 엄마로 착각한 강해준의 모습을 목격하게 되면서 윤주원도, 김산하도 알지 못하는 비밀을 강해준과 공유하게 됐고 그 후로 점점 더 마음을 키워갔다.
ADVERTISEMENT
여전히 강해준을 향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박달과 그런 그를 귀여운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강해준의 관계에 과연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달의 맞선 장소에 찾아간 강해준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범상치 않은 소개팅 룩을 자랑하며 낯선 남자와 마주하고 있는 박달과 그런 박달의 테이블 앞에 선 강해준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해준은 그간의 행색과는 달리 깔끔한 셔츠에 재킷, 머리까지 세팅하고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의 행색(?)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멋짐을 풀 장착한 그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박달 역시 놀라 강해준을 올려다보고 있다. 과연 강해준과 박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진다.
ADVERTISEMEN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